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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촉하고 생기있는 피부는 모든 여성들의 바람이다. 그러나 나이를 한 살 한 살 먹어갈수록 피부는 야속하게도 생기와 탄력을 잃어간다. 피부에 좋다는 화장품을 열심히 발라도 잠시 뿐, 오후쯤 되면 오전에 정성껏 발랐던 화장품은 온데 간데 없이 사라지고 푸석푸석한 피부만 남아있다. 화장을 정성껏 해도 화장이 금세 사라져버리고 푸석한 맨 얼굴이 드러나 속상한 여성들을 위한 제품이 설화수의 ‘미안피니셔’다. 기초 스킨케어 마지막 단계에 바르면 피부에 윤기를 제공하면서 메이크업을 오래 유지시켜주는 기능을 하는 제품으로 소개돼있다. 실제로 윤기를 제공하고 메이크업을 오래 붙잡아주는지 일주일 동안 체험해봤다.
◇생기 어린 피부를 유지해주는 효과
설화수 ‘미안피니셔’는 스킨, 로션 등 기초 스킨케어 제품을 마른뒤 마지막 단계에 바르는 제품이다. 뚜껑을 열면 사용하기 편리한 펌프형 패키지에 제품이 담겨있다. 가볍게 펌핑한 다음 피부에 살살 펴발라주면 된다.
먼저 향기가 콧속으로 들어온다. 연한 홍삼 향이 난다. 피부가 건강해질 것 같은 기분을 주는 향이다. 제품의 묽기는 로션과 크림의 중간 정도다. 유분기가 많지 않아 가벼운 느낌이 드는 제품을 얼굴에 펴바르면 부드럽게 발라진다. 또 피부 속에 가볍고 촉촉하게 스며들고, 끈적임도 남지 않는다. ‘미안피니셔’를 바른 다음 CC크림과 파우더, 색조 화장 순으로 마무리하면 된다.
‘미안피니셔’를 바르지 않았을 때와 비교해보면 피부 톤에서 차이가 나는 것을 알 수 있다. 휴대폰으로 사진을 촬영해 비교해보면 더욱 명확하게 알 수 있다. ‘미안피니셔’를 바른 피부가 한결 화사하면서 윤기가 난다. 손으로 얼굴을 살짝 감싸보면 촉촉함의 정도도 평소보다 높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메이크업 후 출근해서 평소와 다름 없이 일하고 난 오후 시간, 메이크업 효과가 한결 더 오래 지속된다는 사실도 감지하게 된다. 회사 내에서 마주치는 동료가 “피부 좋아보인다”는 이야기를 건네온다.
◇건성피부나 건조한 계절에 사용하기 적당
유분기가 많아 크림을 사용하기 부담스러운 지성피부가 사용하기 매우 알맞은 제품이다. 또 촉촉한 윤기를 제공하기 때문에 건성피부나 겨울 등 건조한 계절에 사용하기에도 적당하다.
뿐만 아니라 ‘미안피니셔’는 아침 뿐 아니라 밤에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퇴근 후 메이크업을 모두 지운 다음 맨 얼굴이 돼도 이 제품을 바르면 촉촉하고 윤기있는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세안 후 기초제품을 바른 다음 ‘미안피니셔’를 바르면 굳이 화장을 하지 않아도 피부톤이 환해지고 윤이 나는 피부가 된다. 때문에 세안 후에는 대문 밖으로 한 발자국도 나가지 못하던 안타까움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 세안 후에 맨 얼굴로도 자신있게 대문 밖으로 나가 편의점이나 카페에 다녀올 수 있다.
‘미안피니셔’의 주성분은 ‘녹삼효’ 성분이다. 녹차와 인삼을 비롯해 다양한 재료들을 발효시켜 피부에 윤기와 화사함을 더해주는 원리다. 삼국시대 우리 선조 여성들이 피부 미용을 위해 만들어 사용하던 미안수에서 착안한 제품이다.
한편 가격이 다소 부담스럽다는 점과 용기가 다소 무겁게 느껴진다는 점이 단점이다. 80㎖ 9만원.
김효원기자 eggroll@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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