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포항=박준범기자] “고비를 넘겼다는 것에 의미를 두고 싶다.”
박태하 감독이 이끄는 포항 스틸러스는 22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광주FC와 ‘하나은행 K리그1 2026’ 9라운드 맞대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2연패에서 탈출한 포항(승점 12)은 순위를 6위로 끌어 올렸다.
포항은 전반 4분 만에 프리킥 상황에서 이호재의 선제골로 앞섰다. 그러나 이후 공격 상황에서는 득점하지 못했다. 포항은 이날 슛과 유효 슛 모두 2개에 불과했다. 오히려 광주는 5개의 슛과 3개의 유효 슛을 기록했다.
경기 후 박 감독은 “홈 8연전의 마지막이었는데 그동안 힘들었던 상황을 잠시나마 잊게 해준 승리다. 하지만 홈에서 생각하지 않은 어려움을 맞았고 마음이 편치않다. 고비를 넘겼다는 것에 의미를 두고 싶다”고 말했다.
포항은 광주의 . 박 감독은 “미드필드 지역에서 활발히 움직인다. 경기력에 영향을 미치는 기동력, 에너지가 넘치지만 파이널 지역에서의 선수 구성을 보면 (득점이) 쉽지 않다. 득점이 적은 이유를 그렇게 분석하고 있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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