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2배 강력해진 10W 흡입력 ▲고도화된 주행 성능 ▲보안 솔루션까지 두루 갖춰

100℃ 스팀으로 걸레 유해균 99.999% 살균

45㎜ 문턱 넘고…AI로 투명 액체 인식

보안 솔루션 탑재…스마트싱스 기반 가족돌봄 기능 탑재

[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 삼성전자가 새로운 기능들을 대거 탑재한 2026년형 ‘비스포크 AI 스팀(울트라·플러스·일반형)’ 로봇청소기를 출시했다. 이와 함께 구매부터 설치, A/S까지 제품 사용 주기 전 과정에 걸친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한다.

‘비스포크 AI 스팀’은 ▲최대 10W의 강력한 흡입력 ▲AI 기반 주행 ▲보안 루션 등의 성능과 기능을 갖췄다.

신제품은 글로벌 인증 업체 ‘UL 솔루션즈(UL Solutions)’가 진행하는 IoT 보안 안전성 평가의 최고 등급인 ‘다이아몬드’를 획득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 인터넷진흥원(KISA)의 IoT 보안인증에서 최고 수준인 ‘스탠다드플러스(Standard+)’도 취득했다.

삼성전자는 이달 11일부터 2월 2일까지 전국 삼성스토어와 삼성닷컴, 네이버 온라인 매장에서 ‘비스포크 AI 스팀 울트라’ 모델의 사전 판매를 진행한다. 사전 구매 고객에게는 12만 원 상당 액세서리 키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 전작보다 강력해진 성능·기능…AI·보안 솔루션으로 똑똑하게 청소

‘비스포크 AI 스팀’ 다양한 청소 솔루션을 적용했다. 기존 대비 최대 2배 더 강력한 10W 흡입력으로 미세먼지, 머리카락 등 눈에 잘 보이지 않는 것까지 깨끗하게 흡입한다. 최대 45㎜의 단일 무턱을 넘을 수 있다. 또한 집 안 벽면과 구석을 꼼꼼하게 인식·청소하는 ‘팝 아웃 콤보(물걸레·사이드 브러시)’도 새롭게 탑재했다.

AI 사물·공간 인식 기능도 진화했다. 제품 전면에 탑재된 RGB(Red·Green·Blue) 카메라 센서와 적외선(IR) LED를 통해 유색 액체는 물론 투명한 액체까지 인식해 청소한다.

청소 후의 위생 관리도 간편해졌다. 100℃의 스팀으로 물걸레 표면의 세균을 99.999% 살균하고 냄새까지 제거한다. ‘셀프 클리닝 세척판’을 적용해 물걸레 세척판의 먼지와 오염물을 자동으로 제거한다.

관리도 간단하다. ‘자동 급배수’ 기능으로 물통을 채우고 비우는 번거로움을 줄였다.

보안 솔루션도 추가했다. 스마트싱스로 연결된 기기들이 서로의 보안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위협을 감지해 차단하는 ‘녹스 매트릭스’ 민감한 개인정보를 하드웨어 보안 칩에 별도 보관해 민감한 개인정보를 보호하는 솔루션인 ‘녹스 볼트(Knox Vault)’를 새롭게 적용했다. 또 개인 정보 유출을 막는 ‘종단 간 암호화(E2EE, End to End Encryption)’도 탑재했다.

이 밖에도 ▲외출 시 로봇청소기로 집 상황을 확인할 수 있는 ‘홈 모니터링’ ▲일정 기간 활동이 감지되지 않으면 집 안을 순찰하는 ‘안심 패트롤’ 등 가족 케어 기능을 포함했다.

◇ ‘AI 구독클럽’ 혜택으로 누리는 편리한 서비스

삼성전자는 ‘비스포크 AI 스팀’ 고객을 위한 프리미엄 서비스를 마련한다. 이를 위해 전국 117개 센터에 로봇청소기 점담 서비스 인력을 확중해 업계 최대 규모의 인프라를 구축했다. ‘보이는 원격 상담’도 실시간 운영한다.

고객들은 초기 비용 없이 삼성전자 가전 구독 서비스 ‘AI 구독클럽’으로 ‘비스포크 AI 스팀’을 구독하면 주기별 ‘셀프케어’와 ‘방문케어’ 서비스 중 선택할 수 있다. 구독 기간 무상수리 서비스는 기본 제공한다.

신제품의 자동 급배수 모델 구매 시 기존 가구장 리폼도 지원한다. 기존대로 원상 복구를 원하면 ‘리폼장 원복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임성택 한국총괄(부사장)은 “이번 신제품은 흡입력과 위생 솔루션 등 로봇청소기가 갖춰야 할 핵심 기능을 강화하는 한편, 강력한 보안으로 고객의 불안을 근본적으로 해소하는 K-로봇청소기” 라며 “믿고 맡길 수 있는 삼성전자만의 안심 서비스로 로봇청소기 시장의 주도권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gio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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