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위수정 기자] 그룹 H.O.T. 출신 가수 토니안이 생일을 앞두고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동시에, 최근 발생한 팬미팅 전면 취소 사태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토니안은 3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곧 다가올 생일을 맞이하여 일용할 양식을 주신 팬 여러분께 정말 감사드린다”며 팬들이 보내준 강아지 모양 케이크와 도시락 등 생일 선물 인증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SBS ‘동물농장’ 제작진과 출연진 분들도 감사의 메시지를 전달해 달라고 했다”며 훈훈한 촬영장 분위기를 전했다.

하지만 토니안은 즐거운 생일 축하에만 그치지 않고, 얼마 전 팬들에게 큰 실망감을 안겼던 팬미팅 무산 사건을 직접 언급하며 고개를 숙였다.

앞서 토니안은 지난달 30일 H.O.T. 멤버 강타와 함께 합동 팬미팅을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행사 소식을 기다리던 팬들에게 개최 하루 전날 갑작스러운 취소 통보를 내려 큰 아쉬움과 공분을 산 바 있다.

이에 대해 토니안은 “얼마 전 팬미팅 때문에 불편하셨던 분들께도 개인적으로 사과드린다”며 “다시는 그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더 신경 쓰겠다. 미안하고 고마워요!”라고 조심스럽게 심경을 고백했다. 갑작스러운 취소 사태로 상처받은 팬들의 마음을 달래기 위해 직접 책임감을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한편 1996년 H.O.T.로 데뷔해 사랑받은 토니안은 현재 SBS ‘TV 동물농장’ 고정 MC로 활약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wsj011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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