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블랙핑크(BLACKPINK) 제니가 패션 매거진 ‘데이즈드’ 코리아의 6월호 커버를 장식하며 독보적인 비주얼을 선보였다.
매거진 ‘데이즈드’는 19일 제니와 글로벌 패션 하우스 샤넬(CHANEL)이 함께한 3종의 커버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커버와 백커버 모두 제니의 포토로 구성되어, 잡지 전체를 관통하는 하나의 시각적 서사를 완성한 것이 특징이다.
첫 커버에서는 정교한 스트라이프 패턴이 돋보이는 블랙 더블 브레스트 슈트에 타이를 매치, 중성적이면서도 클래식한 멋을 드러냈다.

이어 상하 구도를 뒤집은 실험적인 연출이 돋보이는 커버에서는 독특한 텍스처의 드레스를 입고 몽환적인 눈빛으로 정면을 응시하며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마지막 커버는 과감한 흑백의 조화 속에서 눈을 가리는 그물망 헤어피스와 샤넬 로고 반지를 활용해 아방가르드하면서도 예술적인 아우라를 완성했다.
이번 화보에서 제니는 ‘샤넬 2026 공방 컬렉션‘ 의상들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했다.
제니는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브랜드에 대한 깊은 유대감을 밝혔다. 제니는 “샤넬은 여전히 저에게 의미가 깊은 브랜드다. 긴 시간 함께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는 사실이 늘 특별하게 다가온다”라고 전했다.
이어 “처음에는 하우스의 상징과 스토리를 수용하고 학습하는 시간이었다면, 이제는 브랜드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제 방식대로 자연스럽게 표현할 수 있게 된 것 같다”라며 아티스트로서 성숙해진 관점을 덧붙였다.
또한 제니는 국내 패션계의 이목이 집중되는 행사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녀는 “샤넬 2026 공방 컬렉션 쇼는 모처럼 한국에서 개최되는 뜻깊은 자리인 만큼, 개인적으로도 큰 기대를 가지고 기다리고 있다”라며 다가오는 쇼에 대한 설렘을 나타냈다. thund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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