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콩고민주공화국 축구대표팀이 여전히 에볼라 확산 여파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콩고민주공화국은 애초 오는 9일 스페인 남부 라 리네아 데 라 콘셉시온에서 2026 북중미 월드컵 대비 칠레와 평가전을 치를 계획이었다. 그러나 스페인 라 리네아 데 라 콘셉시온 시장이 보건상의 우려를 이유로 민주콩고와 칠레의 평가전 개최를 불허했다.
콩고민주공화국은 에볼라 바이러스가 확산하면서 월드컵 준비에 차질을 빚고 있다. 자연스럽게 수도 킨샤사에서 예정됐던 월드컵 준비 캠프, 출정식 행사가 모두 취소됐다.
다만 선수단 전원과 세바스티앵 드사브르 감독은 모두 아프리카 밖에 거주하며 대부분 프랑스에서 활동하고 있어 감염 위험에서 벗어나 있다.
나라 이름이 ‘자이르’였던 1974년 이후 52년 만에 월드컵 본선에 진출했다. 조별리그 K조로 포르투갈~콜롬비아~우즈베키스탄과 맞대결한다. beom2@sportsseoul.com
기사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