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 때마다 위로해준 사람” 한수민, 1호 환자와 19년 우정 공개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방송인 박명수의 아내이자 가정의학과 전문의인 한수민이 개업 초기부터 이어온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한수민은 3일 자신의 SNS에 명품 브랜드 쇼핑백 사진과 함께 2007년 처음 병원을 열었을 당시 만난 1호 환자와의 사연을 전했다.

그는 “2007년 처음 개업했을 때 1호 환자분…그때 00님도 처음 사업 시작하셔서…또 마침 동갑이라서 서로 의지하고 응원했던 친구가 오랜만에 큰 선물을 들고 수액 맞으러 찾아왔다…ㅠㅠ 내가 정말 힘들 때마다 위로해주고 응원해준ㅠ 너무 감사하고 행복한 오늘 더 더 열심히 하루를 채우자”라고 밝혔다.
공개된 사진에는 명품 H사 대형 쇼핑백이 담겼다. 단순한 선물보다 더 눈길을 끈 건 19년째 이어진 인연이다.

한수민은 해당 인물을 환자이자 친구로 소개했다. 병원을 처음 열던 시기, 상대도 사업을 시작하던 때였고 두 사람은 동갑이라는 공통점으로 서로를 응원하며 가까워졌다고 전했다.
의사와 환자로 시작한 관계가 오랜 시간 친구로 이어진 셈이다. 한수민은 힘든 시기마다 위로와 응원을 건네준 사람이라며 고마움을 숨기지 않았다.
한편 한수민은 2008년 박명수와 결혼해 슬하에 딸 민서 양을 두고 있다. 민서 양은 한국무용을 전공하며 예원학교를 졸업한 뒤 선화예고에 진학했다.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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