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위수정 기자] 그룹 BTS(방탄소년단)가 새 앨범 아리랑(ARIRANG) 작업 과정에 대한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방탄소년단은 최근 팬 소통 플랫폼 ‘위버스’ 라이브 방송을 통해 새 앨범 작업 에피소드를 전했다. 이날 화두는 멤버 중 유일하게 작사·작곡 크레딧에 이름을 올리지 못한 진의 거취였다.
리더 RM은 “멤버 각자의 색깔이 다 들어갔지만, 진 형의 경우 투어가 조금만 더 빨리 끝났으면 더 많이 참여했을 텐데 아쉽다”며 운을 뗐다. 당시 진은 솔로 투어 ‘#RUNSEOKJIN EP.TOUR’ 일정으로 인해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진행된 ‘송캠프’ 합류가 늦어졌고, 이로 인해 앨범 제작의 핵심 과정에서 제외된 것으로 알려졌다.

뷔와 정국 역시 당시 진의 살인적인 스케줄과 컨디션 난조를 언급하며 거들었다. 지민은 “진 형이 팀을 지켜주었기에 이번 앨범이 나올 수 있었다”며 위로를 건넸으나, 정작 당사자인 진은 “멋있는 곡이 많이 나와서 좋다”고 답했다.
방송 이후 아미(ARMY) 사이에서는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일부 팬들은 “솔로 투어 일정과 송캠프 시기를 조정할 수 없었나”, “진의 공로를 인정하면서도 결과물에서 제외된 것이 속상하다”, “진의 표정이 너무 슬퍼 보인다”며 소속사의 매니지먼트 운영에 아쉬움을 토로하고 있다.
한편 BTS는 오는 26일 미국 NBC ‘지미 팰런쇼’에 출연해 단체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wsj011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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