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김미영 기자] 한화그룹이 출산가정에 1000만원을 지원하는 ‘육아 동행 지원금’ 제도를 시행 1주년 맞아 16개 계열사로 확대했다고 11일 밝혔다.
육아 동행 지원금은 지난해 김동선 미래비전총괄 부사장 주도로 한화호텔앤드리조트, 한화갤러리아 등 계열사 8곳에서 처음으로 도입됐다. 횟수와 상관없이 출산 가정에 세후 기준 1000만원을 지원하는 제도로 이달 기준 육아동행지원금을 받은 가정은 280가구다.
육아 동행 지원금 제도를 도입한 계열사의 경우, 도입 이전 대비 퇴사율이 절반 가까이 떨어졌으며 제도를 도입한 아워홈의 공채 지원자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0% 증가하는 등 한화그룹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왔다.
새해의 시작과 함께 아빠가 된 김현재 한화리조트 거제 벨버디어 부지배인은 “직원들의 소중한 순간과 어려움을 함께해준 회사 덕분에 육아 부담을 크게 덜었다”며 “회사의 배려만큼 업무 효율도 향상돼 직원과 회사가 함께 발전하는 선순환이 나타나고 있다”고 전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관계자는 “1년간 이어진 회사의 꾸준한 ‘동행 의지’가 직원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긍정적 변화를 만들어내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회사와 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다양한 직원 동행 프로젝트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mykim@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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