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박진업 기자]배우 이해인이 40억 원대 건물주가 된 화려한 모습 뒤에 숨겨진 고충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해인은 1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40억 건물의 현실”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시했다. 영상에서 이해인은 “40억 건물 샀다고 하면 다들 부러워하지만 사실 32억 원은 대출이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녀는 건물주가 된 소감에 대해 “솔직히 나도 무섭다”라며 “처음 계약서에 사인할 때 손이 떨렸고 밤에 잠도 안 왔다”라고 털어놓았다. 이어 밤마다 이자를 계산하며 잠 못 이루던 날들을 회상하며 “솔직히 도망치고 싶었다”라고 덧붙여 거액의 빚을 짊어진 건물주의 심리적 압박감을 가감 없이 드러냈다.

그럼에도 이해인은 도망치지 않고 자신의 선택을 책임지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그녀는 “32억 원의 빚도 내 인생의 일부”라며 이를 “인생 투자”라고 정의했다. 또한 자신을 “생계형 건물주”라고 지칭하며 “잘 지켜내서 나만의 길을 더 크게 만들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해인은 2005년 광고 모델로 데뷔한 후 tvN ‘롤러코스터’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이후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연기 활동을 이어왔으며, 현재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독창적인 콘텐츠로 대중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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