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위수정 기자]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G-DRAGON)이 팬미팅 도중 밝힌 솔직한 답변이 온라인상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드래곤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단독 팬미팅 ‘2026 G-DRAGON ‘FAM’ MEETING’을 열고 팬들과 만났다. 이날 현장에서 진행된 ‘1문 1답’ 코너는 ‘인간 권지용’에 대한 팬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누리꾼들의 눈길을 끈 것은 배달비와 다이소에 관한 질문이었다. 사회를 본 유튜버 미미미누가 “배달비가 5000원이면 주문하느냐”고 묻자 지드래곤은 망설임 없이 “한다”고 답했다. 이어지는 “다이소에 가본 적 있느냐”는 질문에는 “없다”고 짧고 굵게 답변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해당 영상이 확산되자 누리꾼들은 “권지용에게는 백화점이 곧 다이소일 것”, “5000원이 최고가인 곳에서 무엇을 사겠느냐”며 유쾌한 반응을 쏟아냈다.

이와 함께 과거 MBC ‘무한도전’ 출연 당시의 에피소드도 재소환됐다. 당시 지드래곤이 동묘 시장을 가본 적 없다고 하자, 데프콘이 “거기 맛 들이면 싹쓸이할지도 모른다”며 극구 반대했던 장면이 다이소 미방문 소식과 절묘하게 맞아떨어진 것. 팬들은 “GD가 다이소에 맛 들이면 전국 품절 대란이 일어날 것”이라며 우스갯소리를 더하고 있다.

한편, 서울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지드래곤은 오는 13일부터 일본 요코하마와 태국 방콕을 돌며 글로벌 팬미팅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wsj011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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