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위수정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대만 타이난에서 진행 중인 스프링캠프 기간 중 현지 도박장으로 의심받는 곳을 방문하고, 대만 여성을 성추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파장이 예상된다.
최근 SNS에는 한 대만 여성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CCTV 화면 캡처 사진과 함께 글을 게시했다. 해당 게시물에는 “한국 롯데 자이언츠 야구팀 선수는 야구공이 아니라 두부를 훔치러 왔냐”는 문구가 담겼다.
‘두부를 훔치다’는 표현은 대만 현지에서 성추행을 의미하는 은어로 알려지며 논란이 확산됐다. 게시물과 함께 공개된 CCTV 영상에는 한 남성이 여성의 신체 일부에 손을 대는 듯한 장면이 담겨 있어 의혹에 무게를 싣고 있다.

논란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으며, 일부 누리꾼들은 해당 인물이 롯데 자이언츠 소속 선수 아니냐는 추측을 제기하고 있다.
특히 해당 의혹이 사실로 확인될 경우, 단순 개인 일탈을 넘어 구단 이미지와 KBO리그 전체에 대한 신뢰도에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한편, 롯데 자이언츠는 현재 대만 타이난에서 스프링캠프를 진행 중이다. 구단의 공식 해명 여부와 사실 관계 확인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wsj011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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