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 강남이 아빠가 됐다.

5일 ‘동네친구 강나미 [Kangnami]’에는 ‘((경축)) 강남, 아이돌 대표님 되다 시혁이 형 기다려라! ‘원팩트’가 간다 [동네친구 강나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강남은 “제 인생에 제일 중요한 날일 수도 있는 제가 이제 큰일을 벌였다. 아이돌 제작을 하고 있다. 11월 30일날 데뷔한다”고 알렸다.

그룹 ‘원팩트’의 성장을 볼 강남은 “처음부터 잘 되면요?”라는 멤버의 질문에 “너네가 원하는 거 하나씩 다 해줄 수는 없고. 다 모아서 하나 정도는”이라고 원하는 걸 물었다.

멤버들은 강남 대표님 칭찬으로 “오픈 마인드”, “전적으로 믿고 맡겨줌”, “항상 잘하고 있다고 말해준다”고 꼽았다.

하지만 아쉬운 점으로 식비 100만원 지원을 꼽으며 “(5명 기준) 한달 식비 100만이면 된다고 하셨다”고 말했다.

강남은 “그렇게까지 밥이 많이 들어갈지 몰랐다”며 “그런데 내가 (총무) 예담이한테 돈을 계속 200만 원씩 보냈다. 나는 너네 굶길 수 없다”고 말해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nams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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