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박찬형 기자] 그룹 베이비복스 출신 이희진이 오랜 친구 심은진과 함께한 첫 여행 근황을 공개하며 변함없는 우정을 자랑했다.
이희진은 26일 자신의 SNS에 “찐자매 크로스 은진이와 첫 여행 좋아~♡”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희진과 심은진이 나란히 바닥에 엎드린 채 카메라를 바라보며 미소 짓는 모습이 담겼다. 편안한 차림에도 두 사람은 자연스러운 미모를 뽐냈고, 오랜 시간을 함께한 친구다운 다정한 분위기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번 여행은 최근 이희진이 심은진을 향해 전한 진심 어린 고백이 다시 주목받으며 더욱 의미를 더하고 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찐자매크로스’에서 이희진은 “은진이가 나를 살려준 사람”이라며 깊은 고마움을 털어놨다.
그는 “정말 죽을 만큼 힘들고 무너져 있었던 시기가 있었다”며 “그때 은진이가 매일 전화해 내 상태를 확인해 줬다. 형식적인 안부가 아니라 끝까지 내 이야기를 들어주고 버텨준 사람”이라고 말했다.
심은진 역시 “희진이는 속마음을 다 말하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오래 함께하다 보니 힘든 게 느껴질 때가 있다”고 말하며 두터운 우정을 드러냈다.

한편, 이희진의 힘들었던 과거는 방송을 통해서도 공개될 예정이다.
오는 28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이희진이 과거 교제했던 남자친구에게 바람과 도둑질은 물론 감금까지 당했던 사실을 털어놓는다. 그는 “그동안 남자를 만나는 게 무서웠다”며 오랜 시간 연애를 하지 못했던 이유를 고백할 예정이다.
이희진은 1997년 베이비복스 멤버로 데뷔해 1세대 걸그룹 전성기를 이끌었으며, 이후 배우로도 활동 영역을 넓혔다. 베이비복스는 지난해 완전체 무대를 선보이며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고, 이희진은 방송과 유튜브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chanyu2@sportsseoul.com
기사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