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서지현 기자]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원더풀스’ 유인식 감독이 주연 배우 차은우의 탈세 논란을 언급했다.
‘원더풀스’ 제작발표회가 12일 오전 서울 종로구 JW 메리어트 동대문에서 열렸다. 자리에는 유인식 감독, 박은빈, 최대훈, 임성재, 김해숙, 손현주, 정이서, 최윤지, 배나라가 참석했다.
‘원더풀스’는 1999년 세기말, 우연히 초능력을 가지게 된 동네 모지리들이 평화를 위협하는 빌런에 맞서 세상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초능력 코믹 어드벤처다. 오는 15일 공개되며, 총 8부작이다.
다만 ‘원더풀스’ 공개 전 주연 배우 차은우가 200억 탈세 의혹에 휘말리며 곤혹을 치렀다. 현재 차은우는 모든 세금을 완납한 상태다.
유인식 감독은 차은우의 작품 속 분량과 관련해 “일단 편집과 후반 작업이 거의 다 진행된 상황에서 기사를 접했었다. 저에게도 오랜 로망인 프로젝트였고, 여기 종사하는 모든 분이 1초의 샷을 찍기 위해 다른 작품보다 고생한 작품이었다”며 “전체적인 드라마의 완성도를 최우선에 놓고 편집이나 후반 작업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개인적인 이슈에 대해서 제작발표회 자리에서 구체적인 언급을 드리지 못하는 것에 대해서 양해의 말씀을 드린다”고 조심스럽게 답했다.
또한 유인식 감독은 “이운정(차은우 분) 역할 뿐만 아니라 모든 배우가 감정 연기나 육체적인 연기에 있어서 새로운 종류의 챌린지였을 것”이라며 “그걸 헌신적으로 구현해야 앙상블이 맞춰진다. 그래서 차은우도 열정적으로 임해줬다. 결과에 대해선 만족하고 있다”고 전했다. sjay0928@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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