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댄서 팝핀현준(본명 남현준)이 유승준(스티브 유)과의 남다른 친분을 과시했다.

팝핀현준은 9일 자신의 SNS를 통해 “오랜만에 형도 만나고 이야기도 많이 하고 너무 즐거운 시간. Meet the Legend, thanks bro”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어깨동무를 하거나 익살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팝핀현준은 이어 “Time to mind set & Ready to 사순절”라며 종교적 수행 기간인 사순절을 준비 중인 심경을 내비치기도 했다.

이번 만남이 화제가 된 것은 두 사람 모두 최근까지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인물들이기 때문이다.

팝핀현준은 지난해 12월, 백석예술대학 초빙교수 재직 당시 제자들에 대한 부적절한 언행과 성적 수치심 유발 논란으로 교수직을 사임한 바 있다. 당시 그는 “교육자로서 깊이 반성한다”며 공식 사과한 후 자숙의 시간을 가져왔다.

함께 사진을 찍은 유승준 역시 여전히 뜨거운 감자다. 90년대 ‘가위’, ‘나나나’ 등으로 가요계를 휩쓸었던 그는 2002년 군 입대를 앞두고 미국 시민권을 취득하며 병역 기피 논란에 휘말렸고, 20년 넘게 한국 땅을 밟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thund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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