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서지현 기자] 그룹 뉴이스트 출신 가수 백호가 국방의 의무를 이행한다.
팀 백호는 8일 팬커뮤니티를 통해 “백호는 오는 12월 29일 육군훈련소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육군 현역으로 복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팀 백호는 “입소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진행되지 않는다. 더불어 훈련소 입소식은 다수의 장병 및 가족이 함께하는 자리인 만큼 입소 현장 방문은 삼가주시길 부탁드린다”며 “백호가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고 건강하게 복귀하는 날까지 팬 여러분의 따듯한 격려와 지속적인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1995년생인 백호는 지난 2012년 그룹 뉴이스트로 멤버로 데뷔했다. 지난 2017년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하며 주목받았다. 이후 2022년 솔로 가수로 전향해 활동 중이다.
군 입대를 앞둔 백호는 오는 21일 첫 방송되는 tvN 예능 프로그램 ‘헬스파머’에 출연하며 마지막까지 열일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sjay0928@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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