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유다연 기자] 배우 이도현이 영화 ‘파묘’ 누적 관객 수 400만을 기념했다.

이도현은 지난 1일 개인 채널에 “지금 군 복무 중이라 직접 인사드리지 못하고 이렇게 글로 인사드리게 됐다. 관객 수 기사로 접하고 그 기쁨을 함께 나누고 싶었는데 눈 떠보니 400만”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서 이도현은 300만 누적 관객을 축하하는 듯한 3자와 300만을 기념하는 ‘파묘’ 출연진들의 사진이 담겼다.

이어 “앞으로 어디까지 올라갈지 모르겠지만 관객들의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현재는 군인 임동현으로, 내년에는 배우 이도현으로 더 성장한 모습과 함께 직접 뵙고 감사하다고 말하겠다”며 “꽃샘추위가 시작된 것 같은데 다들 감기 조심하고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란다”고 마무리했다.

이도현의 사진을 본 한 누리꾼은 “‘파묘’를 보러 와주신 여러분 100만 돌파 감사합니다. 200만 관객의 응원 덕에 ‘파묘’가 300만을 돌파할 수 있었다. 다시 한번 400만 관객분들께 감사드린다”는 밈을 사용했다.

지난해 8월 입대한 이도현은 오는 2025년 5월 제대한다.

영화 ‘파묘’는 지난달 22일 개봉해 10일 만에 400만 관객을 달성했다. 이는 지난해 흥행작 중 하나인 ‘서울의 봄’보다 3일 빠른 기록으로 눈길을 끌었다. willow6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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