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남서영 기자] 장윤정이 아들딸의 생일 파티에 감동했다.

16일 ‘도장TV’에는 ‘[도장TV 129회] 축하해주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도경완의 아들, 딸은 엄마 장윤정의 생일을 맞아 생일 파티를 준비했다.

먼저 첫 번째 소원인 미역국부터 끓였다. 야무지게 소고기와 미역을 볶고 팔팔 끓인 남매, 그동안 직접 손 편지까지 준비했다.

케이크에 촛불을 끄고 미역국을 맛보던 장윤정은 “너무 맛있다”며 감탄했다. 직접 쓴 손 편지에는 “글씨도 너무 잘쓴다”며 감동했다.

마지막으로 새끼손가락에 꼭 맞는 반지를 선물받은 장윤정은 “엄마가 왜 새끼손가락에 맞는 거 해달라고 했는 줄 알아? 엄마 마이크 드는 손에 너희 반지가 매일 있었으면 좋겠어서”라고 말했다.

포장을 열고 본 반지에 장윤정은 “너무 예뻐”라고 감동했고, 아들은 “원래 30만 원 짜리다. 근데 20만 원으로 샀다 세일을 해서”라고 말해 엄마를 웃게 했다.

nams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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