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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박준범기자] 스페인 축구전문가 테리 깁슨은 레알 마드리드가 가레스 베일과 동행해야한다고 주장했다.
베일은 지네딘 지단 체제에서 입지를 잃었다. 시즌 내내 불성실한 태도로 많은 질타를 받았다. 지난 8일(한국시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와의 8강에 함께하지 않았다. 이후 그가 골프장에서 머문 사실이 드러나며 비판 여론에 직면하기도 했다. 스페인 매체 ‘아스’에 따르면, 지단 감독의 살생부 9명에 베일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깁슨의 생각은 다르다. 그는 한 팟캐스트에 출연해 “베일은 충분한 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다. 그 부분에 대해선 의심할 여지가 없다. 다만 그의 멘털은 바로 잡아야 한다”면서 “지단 감독이 애초에 베일이 떠나지 않길 바라지 않았다고 말하기는 어렵다. 그러나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이다. 베일을 선수단에 다시 포함시키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그가 문제를 일으켰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팀 동료들뿐 아니라 매니저들까지 아무도 그에 대해 나쁜 말을 한 적이 없다. 심지어 팀 동료들은 그를 존경한다고 말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베일과 레알 마드리드는 계약기간 2년을 남겨두고 있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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