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미영 기자] 배우 고(故) 김지영이 19일 별세 9주기를 맞았다. 고인은 지난 2017년 79세의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고인은 1938년 함경북도에서 태어나 1958년 연극으로 배우의 길에 들어선 뒤 1960년 영화 ‘상속자들’을 스크린으로 대중들을 만났다. 이후 ‘정과 정 사이에’ ‘진짜진짜 좋아해’, ‘짝코, ‘화순이’, ‘바보선언’, ‘길소뜸’, ‘황진이’, ‘우묵 배미의 사랑’, ‘나의 결혼 원정기’,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마파도2’ ‘아들’, ‘해운대’, ‘국가대표’, ‘도가니’ 등 100편이 넘는 영화에 출연했다.

아울러 1990년대에는 ‘우리들의 천국’ ‘야인시대’ ‘눈사람’ ‘장미빛 인생’ ‘금나와라 뚝딱’ 등 드라마에도 출연하면서 안방극장에서 시청자들과 만났다.

특히 2년간 항암 치료를 받으면서도 MBC ‘여자를 울려’, tvN ‘식샤를 합시다2’, JTBC ‘판타스틱’ 등에 출연, 연기 열정을 불태웠다.

고인은 경기도 용인 평온의 숲에 안치돼 영면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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