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함상범 기자] 그룹 우주소녀(WJSN) 다영이 ‘놀라운 토요일’에서 넘치는 끼와 센스를 발휘하며 안방극장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다영은 지난 6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 출연해 스포티한 스타일링과 함께 건강한 에너지를 뽐내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헬스보이 헬스걸’ 특집에 맞춰 등장한 다영은 시작부터 남다른 예능감으로 현장을 주도했다.

그는 인터뷰를 통해 “신곡 발매 당일 한해 씨가 진행하는 라디오에 출연해 챌린지를 함께했는데, 덕분에 ‘EASY’ 버전 챌린지가 큰 도움이 됐다”며 훈훈한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본격적인 게임이 시작되자 다영의 활약이 돋보였다. 애피타이저가 걸린 ‘노래 이어 부르기’ 게임에서 라이머 팀으로 나선 다영은 제국의아이들의 ‘마젤토브’, 해봄의 ‘공주의 규칙’, 박진영의 ‘스윙 베이비’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을 완벽하게 가사로 완성하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메인 게임인 코르티스(CORTIS)의 ‘레드레드(REDRED)’ 퀴즈에서도 뛰어난 집중력을 발휘해 결정적인 단어를 캐치, 정답을 이끌어내는 에이스 면모를 보였다.

특유의 유쾌한 케미스트리도 빛났다. 디저트 퀴즈에서 소녀시대의 ‘소원을 말해봐’를 단 한 소절 만에 맞히며 태연과 완벽한 호흡을 선보였고, 본인의 곡인 ‘왓츠 어 걸 투 두(What’s a girl to do)’가 나오자 김동현, 한해와 함께 에너제틱한 퍼포먼스를 펼쳐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방송 말미 다영은 “이제 KTX에서 제 얼굴이 나올 걸 생각하니 뿌듯하다”며 ‘놀라운 토요일’ 출연 소감을 센스 있게 마무리했다.

한편, 다영은 두 번째 디지털 싱글 ‘왓츠 어 걸 투 두’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친 뒤 대학 축제 등 다양한 무대를 종횡무진하고 있다. 오는 7월 26일에는 ‘워터밤 서울 2026’ 무대에 올라 다시 한번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intellybeast@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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