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위수정 기자] 배우 장신영이 남편 강경준과의 데이트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장신영은 4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별다른 설명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에는 비 오는 날 두 사람이 방문한 음식점 내부와 모자를 쓰고 우산을 펼치며 밖으로 나서는 남성의 뒷모습이 담겼다. 얼굴은 드러나지 않았지만 팬들은 해당 인물을 남편 강경준으로 추정했다.

두 사람이 공개적으로 함께한 모습이 포착된 것은 약 3년 만이다. 앞서 강경준은 2023년 12월 상간남으로 지목돼 5000만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당했고, 2024년 7월 재판에서 강경준 측이 청구를 받아들이며 사건이 종결됐다. 당시 강경준 측은 불륜 사실을 인정한 것이 아니라 금전적 청구를 받아들인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논란 직후 장신영은 “어두운 터널 같은 시간을 보냈다. 가장 힘든 시간을 보낸 건 아이들”이라며 이혼 대신 가족을 지키겠다는 뜻을 공개적으로 밝힌 바 있다. 이후 2025년 6월 MBC 일일드라마 ‘태양을 삼킨 여자’로 3년 만에 복귀해 일일극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고, 그해 ‘2025 MBC 연기대상’ 일일드라마·단막 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에서 “무엇보다 가족들에게 너무 고맙다”며 남편을 언급해 화제가 됐다. wsj011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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