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진흥원, 4일 ‘내일로 잇는 K-푸드 협의체’ 출범

산·학·연 전문가와 K-푸드 미래혁신 생태계 구축

[스포츠서울ㅣ김기원 기자]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덕호, 이하 식품진흥원)은 K-푸드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민·관·학·연 협력체계를 본격 가동한다고 5일 밝혔다.

식품진흥원은 지난 4일 글로벌시장에서 K-푸드의 지속성장을 위한 산업구조 개편을 논의하기 위해 ‘내일로 잇는 K-푸드 협의체’ 발족식 및 1차 회의를 개최했다.

‘내일로 잇는 K-푸드 협의체’는 식품산업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기업·대학·연구기관·창업기업 등 산업 관계자 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K-푸드 산업의 성장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식품기업, 창업기업, 대학 및 연구기관 등 식품산업 각 분야 전문가 17명이 위원으로 참여했다. 식품산업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혁신 방향과 성장전략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첫 회의에서는 식품진흥원이 제시하는 ‘미래 식품산업 3대 혁신방안’을 중심으로 ▲K-푸드 민간기획사 육성 ▲식품 저작권 및 지식재산 기반 강화 ▲지역 클러스터 중심의 산업 생태계 구축 방안을 주요 의제로 논의했다.

특히 기업 규모와 분야별 현장에서 겪고 있는 제품 개발, 판로 확대, 기술 활용, 기업 간 협력 과정에서의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식품진흥원의 주요 기업지원시설 투어도 진행됐다. 국가식품클러스터의 기업지원 인프라와 식품산업 혁신 지원체계를 소개했다.

식품진흥원은 앞으로 협의체 운영을 통해 식품산업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산업 관계자들과의 지속적인 의견 교류를 바탕으로 현장 수요에 기반한 사업 방향을 함께 설계하고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김덕호 식품진흥원 이사장은 “내일로 잇는 K-푸드 협의체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글로벌 K-푸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연결고리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acdcok402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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