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장강훈 기자] 유원골프재단이 골프 유망주들의 꿈을 응원한다. 현실적인 지원이어서 눈길을 끈다.
재단은 내달 20일부터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베들레햄 소콘밸리 컨트리클럽에서 시작하는 ‘2026 US 주니어 아마추어 챔피언십’와 노스캐롤라이나주 더럼 올드 채텀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2026 US 걸스 주니어 챔피언십’에 출전하는 한국인 유망주 8명의 경비 전액을 지원한다.

주니어 챔피언십에는 김민기(19)와 유민혁(18)이 출전한다. 걸스 챔피언십에는 김서아(14)와 신해인(18)이 도전장을 내민다.
재단은 항공 숙박은 물론 연습 대회 참가비와 차량 제공 등 1억원 가량 경비 전액을 지원한다. 전문 코치도 배정해 현지 적응도 돕는다. 이달 초 하이와이주 포이푸베이 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 예선 경비 전액 지원에 이은 통큰 선행이다. 예선에는 본선 진출자 네 명 외에도 허승완(16) 박재현(18 이상 남자) 신유영(17) 이예원(18 이상 여자)도 출전해 경험을 쌓았다.

유원골프재단 지원을 받아 세계무대에 노크하는 김민기는 “경기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 본선에서도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며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더 성장하겠다”고 다짐했다.
통큰 지원을 이어가는 유원골프재단 김영찬 이사장은 “유망주들이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덕담을 건넸다. zz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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