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10일 방송한 MBC 예능 ‘소라와 진경’ 3회에서는 이소라가 홍진경의 집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진경은 집을 구경시켜 달라는 이소라에게 딸 라엘의 서재도 공개했다. 방 안에서 라엘의 사진을 본 이소라는 “라엘이 너무 예쁘다”고 칭찬했다.
이에 홍진경은 “자기 얼굴의 아름다움을 잘 모르더라고”라며 속상한 마음을 전했다. 딸이 자신의 외모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지 못하고 과한 보정 사진을 올렸다가 논란에 휩싸였던 일을 떠올린 말이었다.
이소라가 “라엘이 어디 있냐”고 묻자 홍진경은 “라엘이 한국에 없다”고 답했다. 라엘은 현재 유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라엘은 SNS에 보정한 사진을 올린 뒤 성형설에 휩싸였다. 이후 홍진경은 보정 없는 사진을 공개하며 딸의 성형설을 직접 일축했다.
지난 3월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 출연한 라엘은 당시 논란에 대한 마음을 털어놨다. 라엘은 “일이 이렇게까지 커질 줄은 몰랐다. 악플이 너무 많이 달렸다”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홍진경 역시 딸을 향한 미안함을 전했다. 그는 “내가 라엘이한테 미안한 게 뭐냐면, 평범한 애들처럼 하고 싶은 거 하면서 살 수 없다는 것”이라고 이유를 말했다.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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