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배우 문근영이 한층 편안해진 얼굴로 돌아왔다. 투병의 시간을 지나 건강을 되찾은 뒤, 예고편만으로도 반가운 존재감을 전했다.

15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339회 말미에는 문근영의 출연 예고가 공개됐다. 유재석은 “우리들의 영원한 국민 여동생 문근영 씨가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왔다”며 반갑게 맞았다.

문근영은 환한 미소로 등장해 “그 사이에 마흔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저 ‘어린 신부’ 국민 여동생입니다”라고 덧붙이며 특유의 재치도 보였다. 한결 편안해진 표정과 여유 있는 말투가 느껴진다.

문근영은 2017년 급성구획증후군 진단을 받고 네 차례 수술을 받았다. 당시를 떠올리며 “골든타임이 이미 지나 괴사가 시작됐을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며 “그래서 긴급 수술을 받게 됐다”고 말했다.

문근영은 2024년 완치 소식을 알렸다. 그리고 이번 예고편에서 “몸이 커지면서 마음도 커진 건지 모르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고, 이어 “좀 더 익사이팅하면서도 재미있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40대를 바라보는 기대감도 드러냈다.

한편 문근영은 지난 3월부터 연극 ‘오펀스’ 무대에 오르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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