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함상범 기자] 아티스트 딘딘(DINDIN)과 조현영이 호흡을 맞춘 리메이크 신곡 ‘다시 태어나도’가 발매와 동시에 글로벌 음악 시장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23일 가요계에 따르면, 이번 신곡은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의 주요 에디토리얼 플레이리스트인 ‘K-Pop Duets(러블리 듀엣)’의 메인 배너 아티스트로 전격 선정됐다.

스포티파이의 에디토리얼 플레이리스트는 플랫폼 내 유입률이 가장 높은 서비스 중 하나다. 특히 메인 배너 장식은 전 세계 180개국 이상의 유저들에게 동시 노출되는 만큼, 이번 선정을 통해 딘딘과 조현영의 음악적 역량이 글로벌 시장에 다시 한번 각인될 전망이다. 북미와 남미, 동남아시아 등 전 세계 K-팝 소비층을 대상으로 한 폭넓은 도달이 가능해지면서 스트리밍 지표 역시 가파른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다시 태어나도’는 90년대 가요계의 전설적인 히트곡 제조기 이경섭 작곡가의 명곡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아카이빙 프로젝트 ‘이다락(leedarock)’의 일환으로 탄생했다. 원곡이 지닌 서정적인 멜로디의 힘은 그대로 살리되, 딘딘과 조현영의 섬세하고 조화로운 보컬을 얹어 한층 깊고 세련된 감성을 완성했다는 평이다.

연예계 대표 ‘절친’으로 알려진 두 사람은 이번 곡을 통해 장난기 섞인 모습 뒤에 숨겨진 진정성 있는 아티스트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특히 가사와 선율에 녹아든 두 사람의 호흡은 원곡의 향수를 기억하는 세대와 트렌디한 감성을 쫓는 MZ세대를 동시에 관통하며 폭넓은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딘딘과 조현영의 ‘다시 태어나도’ 음원 및 관련 영상 콘텐츠는 각종 주요 음원 사이트와 작곡가 이경섭의 공식 아카이빙 채널 ‘이다락’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intellybeast@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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