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위수정 기자]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나나의 파격적이고 예술적인 면모가 담긴 사진집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최근 희귀 서적 도서관 ‘시스 아나키 라이브러리(SISS ANARCHY LIBRARY)’는 공식 SNS를 통해 지난해 발매된 나나의 사진집 『NANA (ナナ)』를 소개하며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 사진집은 일본 사진계의 거장 사와타리 하지메가 나나를 뮤즈로 삼아 완성한 협업 결과물이다.

사와타리 하지메는 평생 여성 인물을 탐구해 온 작가로, 나나와의 작업을 통해 에너지와 밀도가 넘치는 이미지를 포착해냈다. 나나는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직접 일본 도쿄를 방문해 이틀간 시내 곳곳을 누비며 촬영에 임했다.

사진집 속 나나는 과감한 노출이 포함된 콘셉트부터 몽환적이고 탐미적인 분위기까지 무리 없이 소화하며 모델로서의 압도적인 역량을 뽐냈다. 특히 사와타리 하지메 특유의 미학적 시선과 나나만의 독보적인 마스크가 어우러져 한 편의 예술 작품 같은 결과물이 탄생했다는 평가다.

시스 아나키 라이브러리 측은 “두 사람의 자유로운 세션 속에서 강렬한 에너지가 느껴지는 이미지들이 만들어졌다”며 이번 작업의 완성도에 찬사를 보냈다.

한편, 나나는 현재 ENA 월화드라마 ‘클라이맥스’에서 황정원 역을 맡아 배우로서도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wsj011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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