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위수정 기자] ‘하트시그널3’ 출연자 서은우(개명 전 서민재)가 지난해 말 홀로 아들을 출산한 뒤 처음으로 직접 입장을 밝혔다. 친부와의 연락은 여전히 끊긴 상태이며, 법적 분쟁도 현재 진행형이다.
19일 OSEN 보도에 따르면 서은우는 서울 서초구 한 법률사무소에서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출산 이후 상황과 친부와의 관계를 밝혔다. 그는 “출산 후에도 친부 측의 협조가 전혀 없는 상황에서, 사실과 다른 내용으로 고소까지 당하며 혼자 아이를 키우고 있다”고 밝혔다.
서은우는 임신 기간 중 정신적 어려움이 극에 달했던 당시를 회상하며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고 이후 경찰에 인계돼 정신과 병동에 입원한 사실도 공개했다. 그는 “그때는 너무 힘들어서 출산 후 아이에게 과연 최선을 다할 수 있을지 걱정이 컸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그러면서도 서은우는 왜곡된 보도에 대해 명확히 선을 그었다. 그는 “친부의 반대에도 출산을 강행했다는 건 사실과 다르고, 양육비를 받으려고 아이를 낳았다는 주장도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현재 서은우는 아이의 법적 권리를 보장받기 위해 친부를 상대로 인지청구 소송을 진행 중이며, 친자 확인이 이뤄지면 양육비 청구도 검토하고 있다. 그는 “이 모든 법적 절차는 내가 아닌 아이를 위한 것”이라며 “친부 측이 직접적이든 간접적이든 책임 있는 태도로 협의에 나와주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끝으로 서은우는 “아이를 위해 최선을 다하며 살아가고 있다”며 “아이와 함께하는 미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wsj011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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