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석재기자] 민족 대이동이 펼쳐지는 추석 연휴, 장시간 운전은 피로와 졸음을 부르는 가장 큰 원인이다. 이에 롯데웰푸드의 ‘졸음번쩍껌’이 안전한 귀향길을 위한 필수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졸음번쩍껌’은 과라나 추출 분말 속 천연카페인이 구강 점막을 통해 빠르게 흡수되며, 멘톨 성분이 강한 쿨링감을 더해 뇌를 자극해 졸음을 쫓는 데 도움을 준다. 씹는 행위 자체가 뇌 혈류량과 산소 공급을 늘려 각성 효과를 준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2014년 출시된 이 제품은 수험생, 운전자, 야간근무자 등 졸음을 이겨내야 하는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어왔다. 지난해 매출은 약 220억 원으로 전년 대비 40% 성장했으며, 5년 전과 비교하면 3배 이상 늘었다. 특히 고속도로 휴게소와 온라인 채널에서 판매가 강세를 보이며 ‘효능 껌’ 시장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롯데웰푸드는 지난해 ‘졸음번쩍 에너지껌’을 새롭게 선보이며 제품군을 확대했다. 타우린과 비타민B6를 더해 에너지 증진 효과를 강화하고, 자극적인 맛은 줄여 1030세대가 일상 속에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현재 ▲졸음번쩍껌 오리지널 ▲졸음번쩍껌 울트라파워 ▲졸음번쩍 에너지껌 등 3종 라인업을 운영 중이다.

또한 롯데웰푸드는 사회공헌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2013년부터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졸음운전 방지 껌 씹기 캠페인’을 이어오며, 명절 연휴마다 휴게소 등에서 제품을 무료로 나누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최근에는 경기권 고속도로에 졸음운전 예방 현수막을 설치하고, 부산항만공사와 함께 항만 안전 캠페인도 진행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추석 연휴 장거리 운전으로 피로를 느끼는 고객에게 졸음번쩍껌은 안전한 귀향길을 돕는 동반자”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졸음운전 예방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wawakim@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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