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서지현 기자] 2025년 최고 흥행작 ‘좀비딸’을 1000원에 만난다.

누적 관객수 55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좀비딸’이 10일부터 흥행 감사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윤창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좀비딸’은 이 세상 마지막 남은 좀비가 된 딸 수아(최유리 분)를 지키기 위해 극비 훈련에 돌입한 딸바보 아빠 정환(조정석 분)의 코믹 드라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지난 8일 기준 누적 관객수 550만을 돌파하며 2025년 최고 흥행 영화의 타이틀을 굳건히 지키고 있는 ‘좀비딸’이 관객들에게 감사의 의미를 담아 할인 특가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이날부터 상영 종료 시까지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씨네Q에서 ‘좀비딸’을 7천원에 관람할 수 있다. 매일 ‘문화의 날’과 동일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가운데, 국민 영화관람 할인권(6천원 할인)을 적용하면 단돈 1천원에 즐길 수 있어 아직 영화를 보지 못한 이들부터 N차 관람을 원하는 관객들까지 극장으로 이끌 예정이다.

올해 한국영화 중 사전 예매량 최고 기록을 세운 데 이어 개봉과 동시에 역대 한국 코미디 영화 중 최고 오프닝 스코어 경신, 2025년 흥행 1위를 차지한 ‘좀비딸’은 이번 흥행 감사 이벤트를 통해 여름의 끝자락까지 극장가에 진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sjay0928@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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