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원성윤 기자] 추성훈이 낯선 도시에서 실제로 일을 하며 생활하는 과정을 따라간다. 각본 없는 일상 속에서 중국의 진짜 삶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호텔스닷컴은 EBS X ENA예능 프로그램 ‘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와 협업해, 한국 여행객들이 중국을 보다 몰입감 있고 진정성 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돕는 로컬 여행 가이드를 선보인다.
무비자 여행 정책 시행 이후, 호텔스닷컴은 중국 여행에 대한 한국 여행객들의 관심이 급증했다고 밝혔다. 호텔스닷컴 데이터에 따르면, 중국의 평균 일일 호텔 요금(ADR)은 약 20만 원으로, 뛰어난 가성비와 다채로운 여행 경험을 모두 갖춘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가이드는 프로그램의 첫 번째 방문지인 충칭을 시작으로, 숨겨진 현지 명소, 길거리 음식, 그리고 합리적인 가격의 숙소들을 소개하며 중국의 트렌디한 인기 도시들을 조명한다.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50분 EBS, ENA에서 방송되는 ‘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 팀의 첫 번째 방문지인 충칭은, 호텔스닷컴이 선보이는 중국 현지 여행 가이드에서도 핵심 도시로 소개된다. 중국 서부에 위치한 충칭은 매운 마라 요리, 가파른 산악 지형, 양쯔강을 따라 형성된 번화한 항구 도시다운 거친 매력으로 잘 알려져 있다. 호텔스닷컴 데이터에 따르면, 최근 6개월간 충칭에 대한 검색량이 305% 이상 급증하며 한국인 여행객 사이에서 가장 빠르게 주목받는 여행지 중 하나로 부상했다.
겉은 거칠지만 속은 따뜻한 진짜 ‘아조씨’ 스타일 그대로, 예능 ‘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는 충칭의 숨겨진 골목과 일상을 땀과 유쾌함으로 채운다. 현지 감성을 제대로 느껴보고 싶다면, 현지인들의 평범한 일상을 엿볼 수 있는 차오톈먼 시장을 추천한다.
이곳에서는 여전히 막대에 짐을 지고 가파른 언덕을 오르내리는 충칭을 상징하는 끈질긴 생활력을 전통 인부 ‘방방’의 모습에서 엿볼 수 있다. 근처의 양쯔강 케이블카는 산악 도시 충칭의 전경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명소로, 분주한 도심 풍경과 대조적인 여유를 선사한다. 땀이 절로 나는 여름에는 차갑고 매콤한 면 요리 ‘량미엔’이 현지인들이 즐겨 찾는 별미다. 시장 골목, 언덕길, 뜨거운 마라 향까지, 충칭의 모든 풍경은 중국 고유의 문화와 일상을 경험하고자 하는 여행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다.

양쯔강과 충칭의 드라마틱한 스카이라인을 조망할 수 있는 리젠트 충칭은 전통 중국식 우아함과 현대적인 세련미를 정교하게 조화시킨 프리미엄 호텔이다. 지역 문화를 반영한 섬세한 디자인과 현대적인 감각이 어우러져 세련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투숙객은 풀 서비스 스파, 실내 수영장, 24시간 피트니스 센터에서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다. 정통 중식 다이닝과 탁 트인 파노라마 전망의 루프탑 바는 숙박 경험에 품격을 더한다. 호텔은 지에팡베이 중심에 위치해 있으며, 그랜드 시어터역까지 도보 4분 거리로 충칭의 주요 문화 및 관광 명소와의 접근성도 뛰어나다.

상하이는 흔히 상징적인 스카이라인으로 알려져 있지만, 이 도시의 진짜 매력은 엽서같은 풍경 너머에 있다. 중국을 대표하는 국제 도시 중 하나인 상하이는 활기찬 길거리 음식부터 세계적인 패션과 디자인 문화에 이르기까지 전통과 혁신이 공존하는 공간이다.
특히 낮이 길고 해가 늦게 지는 여름철에는 도시 곳곳을 천천히 거닐기에 제격이다. 호텔스닷컴에 따르면 최근 6개월간 상하이에 대한 검색량은 205% 증가했으며, 이는 상징적인 명소뿐 아니라 상하이만의 고유한 개성과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하려는 한국 여행객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예능 프로그램 ‘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의 여정은 충칭을 시작으로 중국의 다른 도시들, 그리고 전 세계로 이어질 예정이며, 호텔스닷컴과 함께할 다음 여행지에도 기대가 모이고 있다. socool@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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