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박효실 기자] 시청률 승승장구 중인 코믹활극 ‘밤에 피는 꽃’이 확대 편성된다.
MBC는 14일 “오는 17일 방송되는 금토극 ‘밤에 피는 꽃’ 12회를 확대편성 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기존보다 5분 빠른 9시 45분에 방송된다”라고 전했다. 총 12부작인 ‘밤에 피는 꽃’은 단 2회차를 남겨두고 있으며, 12회는 마지막회다.
지난 1월12일 첫 방송된 ‘밤에 피는 꽃’은 최고 시청률 13.1%(닐슨 코리아 제공, 전국 가구 기준)까지 치솟으며 금토드라마 최강자의 위엄을 뽐냈다. 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도 이어지고 있다.
“이하늬 저세상 코믹 연기 미쳤다”, “이종원은 눈빛이 다했다”, ”빠른 전개, 웃긴 연출까지 다 갖췄음“, ”조연 배우들까지 연기 구멍이 하나도 없어서 보기 편함“, ”여기 에필로그 맛집이네“ 등 다양한 반응들이 쏟아지는 상황.
앞서 10회 방송에서는 조여화(이하늬 분)가 여묘살이에 갈 위기에 처하는가 하면, 오난경(서이숙 분)이 죽음에 내몰렸고, 석지성(김상중 분)은 왕을 겁박하는 등 다채로운 스토리로 시청자들의 숨을 멎게 만들었다.
마지막까지 어떤 전개가 펼쳐질지 모르는 가운데, 확대 편성은 마지막 회의 아쉬움을 제대로 달래줄 예정이다.
이와 관련 ‘밤에 피는 꽃’ 제작진은 “이 드라마의 극적 갈등과 여타의 이야기를 풀기에 기존 드라마 길이로 도저히 담을 수 없어 고심 끝에 확대 편성을 결정했다. 모든 걸 담아내진 못하겠지만 5분 앞당겨서 최대한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마지막까지 기대를 갖고 기다려 달라”고 전했다.
MBC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 11회는 9시 50분, 12회는 5분 빠른 9시 45분에 시작해서 85분간 방송된다.
한편 ’밤에 피는 꽃‘의 후속으로 오는 3월1일부터 감성 힐링 스릴러 ’원더풀 월드‘가 방송된다.
억울하게 어린 아들을 잃은 은수현(김남주 분)이 법망을 벗어난 가해자를 직접 처단하는 내용으로 배우 차은우, 김강우, 임세미, 원미경, 박혁권, 길해연, 양혜지가 출연한다. gag1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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