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블랙핑크 제니가 사랑스런 강아지들과 특별한 연말 화보를 촬영했다.

제니는 13일 자신의 채널에 프랑스 출신 유명 디자이너 시몽 포르테 자크뮈스와 함께 한 갈런드 연말 캠페인 화보를 공개했다.

자크뮈스의 의상, 구두, 가방 등도 눈길을 끌었지만, 이번 화보에서 ‘신스틸러’는 단연 귀여운 강아지들이었다.

제니는 순둥순둥한 다양한 견종의 강아지들과 유쾌한 상황을 연출해 웃음을 안겼다. 반짝이는 은색 구두를 한짝씩 나눠신고 서로 양보를 바라며 대치하고, 강아지의 도움으로 머리를 말리기도 하고, 크롭톱 의상을 입은 제니의 옆구리에 강아지가 코를 박고 외출을 말리는 듯한 모습도 연출됐다.

귀여운 강아지들과 함께 한 제니는 자연스런 표정연기로 재미를 더했다. 제니가 공개한 사진에는 순식간에 300만개의 좋아요가 달리며 팬들의 열렬한 호응을 이끌어냈다.

한편 제니는 최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에 합의했다. 블랙핑크 전원이 재계약을 완료하며 향후 더 왕성한 활동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gag1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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