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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프리한 닥터’. 출처 | tvN

[스포츠서울 | 김태형기자] 배우 송중기의 연인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6일 방송된 tvN ‘프리한 닥터’에는 2023년 가장 핫한 연예계 이슈를 주제로 배우 송중기의 결혼과 2세 소식이 다뤄졌다.

이날 방송에서 송중기의 아내 케이티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가 공개됐다. 케이티는 영국인 아버지와 콜롬비아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고, 송중기보다 한 살 많은 1984년생, 40세로 알려졌다.

또한 “케이티는 이탈리아 밀라노에 위치한 명문 사립대 경영학과 출신”이라며 “2020년 세계 대학 순위에서 7위를 차지한 명문 대학교의 명문 학과”라는 사실이 공개돼 놀라움을 안겼다.

송중기도 성균관대학교 경영학과 출신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이에 “tvN 드라마 ‘빈센조’에서 송중기가 연기한 빈센조가 케이티가 나온 대학 법학과 출신이며 극 중 배역과 아내는 대학 동문”이라는 사실로 웃음을 안겼다.

또한 케이티가 영국에서 배우로 활동할 당시, 한 커피 광고에서 배우 조지 클루니에게 말을 걸었던 여성이라는 사실이 밝혀져 놀라움을 안겼다.

케이티는 18세에 배우로 데뷔해 영화 ‘사랑이라 불리는 여행’, ‘스리 스텝스 오버 헤븐’ 등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했다. 2019년 영화 ‘CCTV: 은밀한 시선’ 이후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다.

이어서 “현재 송중기가 소유하고 있는 부동산이 서울 이태원동에 있는 단독주택”이라며 “규모는 180평, 현 시세는 200억 원”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송중기는 해당 주택을 100억 원 정도에 매입해 탈바꿈했다. 이곳을 현재 신혼집으로 보고 있다”라며 “케이티가 모친과 함께 거주 중”이라는 사실을 전했다.

또한 “2019년 약 27억 원에 하와이 와이키키 해변 근처에 고급 콘도를 매입했다. 휴양이라는 매입 용도만큼 신혼여행이나 출산 후 여가를 즐기고 싶을 때 이곳을 선택하지 않을까”라고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tha93@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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