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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안은재 인턴기자] 유튜브채널 ‘김용호연예부장’ 측이 ‘태국 갑질’의 당사자는 설현이 아니며 다른 톱스타라고 주장했다.
해당 영상에서 김용호 전 연예부 기자는 과거 걸그룹 멤버가 태국의 한 호텔에서 담배를 피워 화재 경보음이 울리면서 투숙객 모두 대피한 사건을 설명하며 해당 사연의 주인공은 설현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앞서 ‘태국 갑질’ 사건이 불거지면서 그 당사자가 설현이 아니냐는 루머가 돌았다.
앞서 지난 2016년9월 방송된 한 예능방송에서 “청순한 외모, 여리여리한 몸매, 성격도 좋은 톱스타 A양은 욕과 담배가 없으면 살 수 없다”라는 내용이 나와 A양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이 일었다.
이를 섣불리 설현으로 추측한 네티즌들이 4년이 넘은 최근까지 관련 내용을 설현의 SNS 등에 올리자 설현의 소속사 측은 22일 “루머 속 인물은 설현이 아니다”라며 강력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이와 관련 김 기자는 “절대 설현이 아니다”라며 “데뷔 전부터 설현을 알고 지내서 아는데, 성격이 되게 소심하다. 버스 하차 벨도 못 누를 정도로 소심하다. 설현이 유독 안티가 많다. 과거 지코와 열애설이 터진 이후로 이미지가 많이 하락했다”고 전했다.
이어 “설현은 너무 착해서 갑질을 할 수 없는 사람”이라며 “연습생 때도 맨날 울고 있는 것밖에 못 봤다. 살이 잘 붙는 체질이라 매일 소속사에 혼이 나 울고 있었다. 그런데 팬들은 ‘설현 정도면 갑질을 하겠다’라고 생각하는데 절대 아니다”라고 루머를 일축했다.
김 기자는 마지막으로 태국 호텔 흡연 연예인에 대해서 “완전 톱스타다”라고 덧붙였다.
eunja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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