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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조현정기자] 이탈리아의 세계적인 테너 안드레아 보첼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고통받는 전세계인에게 선사한 온라인 공연을 라이브 실황앨범으로 만날 수 있다.
유니버설 뮤직은 보첼리가 지난 13일 새벽(한국시간) 밀라노 두오모 대성당에서 펼친 온라인 공연 ‘뮤직 포 호프’(Music For Hope)의 라이브 실황 앨범이 발매됐다고 14일 밝혔다.
보첼리는 부활절을 맞아 주세페 살라 밀라노 시장의 초청으로 성사된 이날 공연에서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관객과 신자 없이 ‘생명의 양식’, ‘아베 마리아’, ‘장엄 미사’, ‘천주의 성모’, ‘어메이징 그레이스’ 등 5곡을 불렀다.
그의 온라인 공연은 14일 낮 12시 기준 3139만 뷰를 넘어서며 국내 뿐 아니라 전세계인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할리우드 스타 제니퍼 애니스톤, 킴 카다시안 등이 SNS를 통해 보첼리의 온라인 공연 시청을 인증해 눈길을 끌었다.
유니버설뮤직은 보첼리가 지휘자 정명훈과 함께 1999년에 발매했던 스튜디오 앨범 ‘Sacred Arias’를 이날 공연에서 선보인 세트 리스트와 동일하게 구성해 같은 날 발매했다.
한편 보첼리가 밀라노 두오모 대성당에서 펼친 온라인 공연 ‘뮤직 포 호프’는 보첼리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다시 볼 수 있다.
hjch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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