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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도영인기자] 이탈리아로 무대를 옮긴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AC밀란)가 밀라노 더비 최고령 득점자에 이름을 올렸다.
즐라탄은 10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2019~20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23라운드 인테르 밀란과의 라이벌전에 풀타임 출전해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하지만 즐라탄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AC밀란은 인테르 밀란에 2-4로 졌다.
즐라탄은 전반 40분 레비치의 선제골을 도우면서 첫 공격포인트를 올렸다. 전반 추가시간에는 코너킥을 헤딩슛으로 연결해 직접 득점을 만들어내기도 했다. 38세인 즐라탄은 이 득점으로 필리포 인자기(34세 268일)가 보유하고 있던 밀라노 더비 최고령 득점 기록을 갈아치웠다.
2년간 몸담았던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LA갤럭시와 결별한 뒤 친정팀인 AC밀란에 입단한 즐라탄은 여전히 순도 높은 골 결정력을 뽐내고 있다. 이적 후 공식전 6경기에서 3골을 기록중이다.
이 날 경기에서는 전반에 즐라탄이 멀티 공격포인트를 올리면서 AC밀란이 2-0으로 리드했지만 후반에만 인테르 밀란에게 4실점하면서 역전패를 당했다.
dokun@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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