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상미 결혼

[스포츠서울 김선우기자]가수 겸 방송인 이상미 지난 11월 23일 결혼한데 이어, 깜짝 임신 소식도 전했다.

이상미는 예식을 마치고 베트남으로 신혼여행을 다녀왔으며 지난 4일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 출연해 방송에서 처음으로 임신한 사실을 밝혔다.

가수 이상미 결혼

현재 이상미는 임신 20주에 접어들며 내년 4월 출산 예정이다. 이상미는 “넘치게 과분한 사랑과 축하 속에 결혼식을 잘 마쳤으며 건강 상태는 매우 양호하고 안정을 취하며 태교에 전념하고 있다. 항상 따뜻한 사랑과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태어날 아이에게도 많은 축복 부탁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상미는 최근 더블브이엔터테인먼트와 계약 후 TV조선 ‘모란봉클럽’, 팟캐스트 ‘매불쇼’ 등 방송에 복귀해 화제가 됐다. 이상미는 2005년 대학가요제에서 ‘잘부탁드립니다’로 대상을 받으며 방송에 데뷔해 예능프로그램과 라디오DJ로 왕성한 활동을하다 요가강사로 진로를 변경하여 현재 방송과 요가 두가지 일에 모두 열심히 활동 중이다.

sunwoo617@sportsseoul.com

사진 | 더블브이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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