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박경호기자] 배우 이승기가 실제 무술 실력을 고백했다.

SBS 새 금토드라마 '배가본드' 제작발표회가 16일 오후 서울 목동 SBS에서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이승기, 배수지, 신성록, 문정희, 황보라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극중 무술 18단의 스턴트맨 출신 차달건 역할을 맡은 이승기는 실제 무술 실력을 묻는 질문에 수줍게 "태권도 1단이자 도합 1단이다. 실제로는 유단자가 아니다" 라고 말했다.

한편, '배가본드'는 민항 여객기 추락 사고에 연루된 한 남자가 은폐된 진실 속에서 찾아낸 거대한 국가 비리를 파헤치게 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오는 20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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