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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루카쿠 트위터

[스포츠서울 박준범기자]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와 훈련도 거부했던 로멜루 루카쿠(26)가 결국 인터밀란으로 간다.

영국 매체 ‘BBC’는 8일 오전(한국시간) “인터밀란이 이적료를 상향 조정하면서 루카쿠와 계약이 임박했다”고 보도했다.

루카쿠는 거듭 이적 의사를 밝혀왔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 역시 올시즌 구상에서 루카쿠를 배제했다. 떠난다는 사실은 기정사실이었으나, 문제는 이적료였다. 협상에 진전이 없자, 루카쿠는 맨유 훈련에도 불참했다. 전 소속팀 벨기에 안더레흐트에서 훈련하며 이적 의사를 더 확실히 밝혔다. 결국 루카쿠는 원했던 인터밀란으로 향한다. 이적료는 총액 7200만 파운드(약 1062억원) 로 알려졌다.

이로써 루카쿠는 자신을 원하던 안토니오 콘테 감독 품에 안기게 됐다. 이탈리아 언론 ‘디마르지오’에 따르면, 루카쿠와 그의 에이전트 페데리코 파스토렐로는 벨기에 브뤼셀에서 밀라노로 이미 출발했다. 페데리코 파스토렐로는 자신의 SNS에 루카쿠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떠날 준비를 하자. 밀라노로”라고 말해 루카쿠의 이적사실을 공표했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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