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도영인기자] ‘아시아의 벽’으로 불렸던 1990년대 일본 대표팀의 출신의 이하라 마사미 감독이 J2 아비스파 후쿠오카 감독직에 물러났다. 일본 언론들은 이하라 감독이 곧바로 일본 축구대표팀이나 올림픽대표팀 코치직을 수행할 것이라는 예상을 내놓고 있다.
일본 ‘스포츠 호치’는 19일 일본 축구 복수의 관계자의 발언을 인용해 일본축구협회가 이라하 감독의 지도력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면서 축구협회에 코칭스태프로 영입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보도했다. 올시즌 J1 승격 기회를 놓친 이하라 감독은 사령탑에서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하라 감독은 2002년 은퇴 이후 해설자로 활약하다 2008베이징올림픽대표팀의 코치를 역임하기도 했다. 지난 2015년에는 J2 후쿠오카의 지휘봉을 잡은 뒤 1년만에 1부리그 승격을 이끄는 지도력을 발휘하기도 했다.
이하라 감독은 선수 시절 많은 국제경험을 보유하고 있고, 일본 대표팀에서 주장을 장기간 수행해오면서 리더십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일본 축구는 2018러시아월드컵 이후 선임된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A대표팀과 올림픽대표팀 사령탑을 겸임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하라 감독이 어떤 연령대 대표팀에 합류할지는 아직까지 미지수다.
dokun@sportsseoul.com
기사추천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