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조윤형 인턴기자]'집사부일체' 배우 신애라의 상담을 받은 멤버들이 울음을 터뜨린다.


30일 오후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그동안 말하지 못했던 속마음을 털어놓는 이승기, 이상윤, 육성재, 양세형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이날 '집사부일체' 멤버들은 대학에서 심리학을 전공한 신애라 사부와 '기질(타고난 성격)'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애라가 각자의 기질에 관해 설명하자 멤버들은 "정확하다", "소름 끼친다"며 연신 고개를 끄덕였다.


무엇보다 신애라가 힘들어하는 부분을 짚어내자, 멤버들은 "정곡을 찔렸다"며 자연스럽게 속마음을 털어놓기 시작했다. 멤버들은 "네 명이 각자 너무 다른 성향이라 이해하지 못한 적도 많았다. 하지만 사부님 덕분에 이제는 우리가 서로를 더 잘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처음으로 서로의 진심을 알게 되면서 하나둘 눈물을 흘렸고 촬영장은 이내 눈물바다가 됐다는 후문.


한편, 멤버들의 '기질 테스트' 결과는 오는 30일 오후 6시 25분 '집사부일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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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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