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스포츠 등급분류 교육 세미나
3차 세미나는 대구에서 진행
4차는 제주, 5차는 광주서 연다
대한장애인체육회 “권역별 확대 운영”

[스포츠서울 | 김동영 기자] 대한장애인체육회가 26일 대구광역시체육회관에서 시도 및 시군구 장애인체육회 직원 등 장애인체육 관계자를 대상으로 ‘2026년 제3차 장애인스포츠 등급분류 교육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지역 장애인체육 관계자들의 등급분류에 대한 기초 이해를 높이고, 현장에서 필요한 운영 체계와 주요 절차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3차 세미나부터는 교육을 권역별로 확대해 지역 관계자들의 참여 접근성을 높였다. 대한장애인체육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한 실시간 온라인 스트리밍도 병행해 교육 참여 기회를 넓혔다.
제3차 세미나는 ▲장애인스포츠 등급분류 개요(국제체육부 고도형 주임) ▲장애인스포츠 등급분류 과정 및 절차(스포츠등급분류위원회 한승훈 부위원장) ▲현장에서 마주하는 등급분류 사례 분석(신화경 위원)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등급분류의 기본 개념과 절차를 비롯해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국제연맹(IF), 대한장애인체육회, 가맹단체 및 지역 장애인체육회 등 기관별 역할을 소개했다.
아울러 선수 등록과 대회 참가, 종목 운영 등 지역 장애인체육 현장에서 행정 관계자들이 알아야 할 주요 사항을 실제 사례와 함께 다뤘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올해 국가대표 선수·지도자 대상 제1차 세미나와 대한장애인체육회·가맹단체 직원 대상 제2차 세미나에 이어, 제3차부터 지역 장애인체육 관계자를 위한 권역별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세미나에 참가한 지역 장애인체육 관계자는 “등급분류가 선수 지원과 대회 운영 등 장애인체육 현장 전반에 연결돼 있다는 점을 이해할 수 있었다”며 “현장에서 필요한 기본 내용과 사례를 함께 배울 수 있어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한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등급분류가 장애인체육 현장에서 오해 없이 정확하게 이해되고 적용되기 위해서는 관계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학습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이해관계자들이 각자의 현장에서 필요한 내용을 익히고 활용할 수 있도록 대상별·권역별 교육을 정례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제3차 대구 세미나에 이어 제4차 세미나를 제주, 제5차 세미나를 광주에서 순차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raining99@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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