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위수정 기자] 배우 이미숙이 결혼에 대한 자신의 소신을 밝히며 40세 아들의 결혼 문제에 대해서도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26일 유튜브 채널 ‘이미숙_숙쓰러운 미숙씨’에는 ‘미숙씨 웃음버튼 ON 권혁수X김규원 만나 배꼽 실종 (SNL 비하인드 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이미숙은 ‘SNL 코리아’를 통해 인연을 맺은 권혁수, 김규원과 만나 결혼과 인생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권혁수는 “규원이는 빨리 결혼하고 싶어 하고 저는 젊어서 더 놀자는 주의라 고민이 다르다”며 결혼 시기에 대한 생각을 털어놨다.

이에 이미숙은 “이제는 결혼 시기가 정해져 있는 시대가 아니다”라며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이어 “우리 아들도 아직 장가를 안 갔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올해 40세가 된 아들의 결혼 문제에 대해 이미숙은 “나는 결혼을 하라, 말라는 이야기도 안 한다”며 “결혼을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어보면 본인이 굳이 필요성을 못 느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예전에는 자기 선택이 아니라 부모가 원해서 결혼을 선택하는 시절도 있었다”며 “하지만 지금은 본인의 의견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미숙은 “나이가 있으니 결혼하라는 말 자체가 촌스럽다고 생각한다”고 소신을 밝혀 공감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출연진 역시 시대가 변한 만큼 결혼에 대한 가치관도 다양해지고 있다는 데 공감했다.
한편 이미숙은 지난 1987년 성형외과 전문의와 결혼해 1남 1녀를 뒀으며, 2007년 이혼했다. 이후 작품 활동과 유튜브 콘텐츠를 통해 대중과 꾸준히 소통하고 있다. wsj011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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