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위수정 기자] 배우 김무열이 넷플릭스 시리즈 ‘참교육’의 글로벌 흥행 소식을 접한 순간 아내 윤승아와 끌어안고 눈물을 쏟았던 일화를 공개했다.

26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공식 채널에는 김무열 편 선공개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김무열은 글로벌 1위 소식을 처음 들었던 순간을 회상했다.

그는 “감독님에게 전화로 1위 소식을 들었다. 전화를 끊고 아들 데리러 갔다 온 아내를 지하주차장에서 만났는데 ‘글로벌 1위 했대’라는 말이 너무 감격스러워서 그냥 안 나왔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와이프 앞이니까 눈물도 너무 났다. 둘이 끌어안고 막 울었다. 그 순간이 너무 기억에 남는다”며 “앞으로 부부로서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그때 같이 껴안고 눈물 흘린 기억이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아내 윤승아도 당시를 생생히 기억했다. 그는 “김무열이 눈물을 잘 보이는 스타일이 아닌데 처음으로 ‘고맙다’며 울더라”고 전했다. 이어 “배우 김무열의 시간들을 오랫동안 옆에서 지켜봤기 때문에 감회가 남달랐다. 그냥 ‘고생했다’ 딱 한마디했다. 그 말이 가장 먼저 떠올랐다”고 말해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참교육’은 지난 5일 공개 이후 3주 연속 넷플릭스 글로벌 TOP10 비영어 TV쇼 1위를 지키고 있다. 공개 3주 차 기준 누적 시청 수는 1180만을 기록했다. 김무열이 출연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다음 달 1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한편 김무열과 윤승아는 2015년 결혼해 2023년 첫 아들을 품에 안았다. wsj011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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