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김현덕 기자]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출신 차준환이 배우 활동 재개를 검토 중이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7일 스포츠서울에 “차준환이 tvN 새 시트콤 ‘궁전랜드’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차준환은 ‘궁전랜드’에서 성대한 역을 제안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tvN이 오랜만에 선보이는 시트콤인 만큼, 차준환의 출연 검토 소식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배우 차준환’에 대한 기대도 커지고 있다. 차준환은 피겨스케이팅 선수로 이름을 알리기 전 아역 배우로 활동한 이력이 있다. 그는 과거 ‘MBC 베스트극장’, ‘돌아온 일지매’ 등에 출연하며 카메라 앞에 선 바 있다.
차준환은 한국 남자 피겨를 대표하는 선수다. 2010년 ‘제91회 전국동계체육대회’ 동메달을 시작으로 2018 평창동계올림픽, 2022 ISU 4대륙피겨스케이트선수권대회,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등 국제 무대에서 활약했다. 특히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서는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는 지난 4월 판타지오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활동 영역 확장을 예고했다. 당시 판타지오는 “수많은 경험을 통해 엔터테이너로서 가능성과 재능을 입증한 차준환의 새로운 챕터에 함께하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다”며 “앞으로 차준환이 가진 다양한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피겨 스케이팅 선수로 글로벌 입지를 탄탄하게 다져온 차준환은 판타지오와 함께 엔터테이너로 활동 영역을 넓혀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차준환이 ‘궁전랜드’를 통해 오랜만에 연기자로 시청자들과 만날지 관심이 모인다. khd9987@sportsseoul.com
기사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