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윤동언 기자] 종합격투기 선수 출신 방송인 김동현이 넷째 출산을 앞둔 아내를 향한 걱정을 털어놨다.
6일 유튜브 채널 ‘동현이넷’에는 ‘넷째 출산이 걱정되는 이유 (고위험 산모)’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김동현은 임신 중인 아내와 함께 산부인과를 찾아 정밀 검진을 받았다. 검사 결과 산모와 태아 모두 건강한 상태였지만, 넷째 출산인 만큼 일반적인 임신보다 위험 부담이 큰 상황이라는 설명을 들었다.


의사는 자궁 파열 가능성을 가장 먼저 언급했다. 셋째 출산 당시 자궁벽이 많이 얇아졌던 만큼 위험도가 높아졌고, 진통이 시작될 경우 응급수술이 필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만삭이 되는 즉시 수술을 진행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또한 예정일은 10월 2일이지만 9월 11일부터는 출산이 가능하다며, 진통이 오기 전 계획적으로 수술 날짜를 잡는 것이 안전하다고 덧붙였다.
산후 출혈 위험성도 언급됐다. 의사는 최악의 경우 자궁 적출 수술까지 고려해야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진료를 마친 김동현은 “넷째 출산과 관련해 무서운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며 “지금도 가족 모두가 충분히 행복한데, 더 행복해지고 싶은 마음에 넷째를 선택한 만큼 혹시라도 아내나 아이에게 위험한 상황이 생길까 걱정된다”고 말했다.
이어 “아내는 아이 건강이 가장 중요하겠지만 저에게는 아내 건강이 최우선”이라며 “감사한 일인 만큼 출산 때까지 무리하지 않고 잘 관리했으면 좋겠다. 무사히 출산하는 날이 빨리 왔으면 한다”고 바람을 전했다. hellboy32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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