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윤동언 기자] 래퍼 비와이가 최근 불거진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 논란과 부정선거 의혹을 둘러싼 사회적 분위기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비와이는 지난 5일 유튜브 채널 ‘뷰티플너드’에 공개된 ‘선관위 관련 소신 발언할 게 있다는 애국 보수 비와이’라는 제목의 영상에 출연해 관련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비와이는 과거 자신의 가사 속 표현인 ‘선구안 위’가 선관위를 연상시킨다는 반응에 대해 입장을 전했다.

비와이는 “(선관위는) 가장 투명하고 공정해야 되는 기관이다”면서 “사실로 밝혀진 것들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미 밝혀진 것이 몇백 건 이상 나왔고”라며 “이것에 대해 얘기하는 것이 ‘정치적이다’라고 프레임 씌우기 좋은 것”이라 덧붙였다.

또한, 그는 “그렇게 생각하면 제 앨범을 분석했을 때도 부정적인 내용이 나와야 하는 것”이며 “대중들이 의심하는 것에 대해 해소되는게 건강한 것 아닌가”라고 말했다.

특히 비와이는 “의심하는 것 만으로 ‘음모론자’로 몰아가는 흐름이 있다”며 “그러면 의심조차 해선 안 되는 것이냐”고 반문했다.

독실한 기독교인으로 유명한 비와이는 자신의 가치관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나는 성경을 읽을 때도 계속 질문하고 의심한다”며 “가장 경계하는 것은 맹신”이라고 밝혔다.

또 “사람과의 관계뿐 아니라 삶 전반에서도 마찬가지”라며 “무언가를 무조건적으로 확신하는 태도는 갖지 않으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hellboy32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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